수산화나트륨으로 pH 12 액상 세제 만들기: 안전한 비율과 사용법 총정리

목표: pH 12의 액상 세제 만들기

기존 레시피 기준:

• 총 액상 세제 양: 약 1,000ml (1L)
• 주요 성분: 세탁소다, 과탄산소다, Dr. Bronner’s 액상 비누 등
• 현재 예상 pH: 10.5~11.2

→ 목표 pH: 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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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산화나트륨(NaOH) 권장 첨가량

pH 12 달성을 위한 NaOH 첨가량(1L 기준): 약 0.3~0.6g

• 이는 0.03%~0.06% 수준의 극소량입니다.
• 1g만 넣어도 pH가 13~14까지 상승할 수 있어 과잉 첨가 주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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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한 제조 방법 (정확한 계량과 희석)

1. NaOH 소량(0.5g)을 정밀 저울로 계량
2. 100ml의 차가운 증류수에 천천히 넣어 희석
   • 반대 순서 금지 (항상 NaOH를 물에 넣어야 함)
   • 희석 중 열 발생, 장갑/보호안경 필수
3. 희석액을 세제 원액(900ml)에 천천히 소량씩 섞어 pH 확인하며 추가

디지털 pH 측정기 또는 pH 시험지를 사용해가며 조절하세요.
목표는 pH 11.8~12.2 범위 유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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팁: 조금 더 안전하고 부드럽게 pH를 높이고 싶다면?

• 삼탄산나트륨 (Sodium Sesquicarbonate) 사용: pH 11.5~12로 부드럽게 상승
• 세탁소다 비율을 늘리기: 과격한 pH 상승 없이 11.5 수준까지 도달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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⚠️ 주의사항

• NaOH는 부식성 물질이므로 피부/눈/호흡기 보호 철저
• 사용 전 최종 희석 상태에서 반드시 pH 테스트
• pH 12 이상의 세제는 민감한 옷감이나 아기용품 세탁에는 부적합